2014년 여름 휴가를 맞아 좀 장거리로 계획을 잡습니다.
순천 => 통영 => 고성상족암 캠핑장=> 홈
순천에는 여동생네가 살고있어 2틀은 집에서 신세를 집니다.
주암댐으로 해서 피크닉 다녀오는걸로 마무리 했고
통영에 충무김밥집을 들리기로 합니다.
이날 하필이면 통영에 이순신장군 축제가 있어 아주 혼잡했읍니다.
하마터면 방문을 포기(?) 할 뻔 했습니다.
통영 한일김밥 본점 앞에서 윤이와 현동이 입니다.
조현동군 단독 포즈~~~
김밥식사후 통영 꿀빵을 간신히(?) 구입하고, 통영을 한바퀴 돌고 고성으로 출발합니다.
(오미사 꿀빵집은 재료가 떨어지면 끝난다 하더군요, 참고로 저희는 오후1시쯤 구입했는데, 우리가 마지막 이었습니다.)
고성 상족암 캠핑장에 도착하여 우선 간단히 텐트부터 설치하고 바로 근처에 있는 고성공룡박물관으로 향합니다.
윤이는 약5년전에 방문한적이 있어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아래는 5년전 윤이 사진입니다.
5년후 같은 장소에서~~~~~~~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바닷가로 고고~~~~~
윤이와 현동이는 해변가에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즐기고 있습니다.
캠핑장에서 1박후 귀경하려했으나, 급하게 일정이 취소 되었습니다..
현동군의 갑자스런 고열증세로 우리는 1박을 포기하고, 짐정리후 귀경하게 되었습니다.
3박4일의 장거리 일정을 소화해준 윤이와 현동군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