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은 가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 해질때 가장저렴하게 다녀올수 있는곳을 소개하겠습니다..
바로 옥상캠핑입니다... (캠핑을 잘모르시는 분들은 이해가 안되실수도 있으니, 유의해서 보시기바랍니다.)
우리집은 아파트 맨꼭대기 층이라 옥상을 자유롭게 쓸수있습니다... 그래서 한번 도전해봅니다.
텐트치고 간단하게 테이블하고 의자하고 바베큐통만 준비해서 삼겹살로 저녁을 때웁니다.. 뒤에 계신분들은
부모님이십니다..
아파트캠핑의 장점은 바로 비용이 안든다는 거죠... 물론 먹는비용(삼겹살과 소주만 있으면)은 들지만요..
텐트에서 1박하고 이튼날은 윤이 풀장을 만들어 줌니다... 수영장물은 옥상과 창문을 호스로 연결해서 물을 받습니다.. 저정도 물을 받는데 한 30분 정도 들더군요..
타프도 쳐주고 윤이 전용 수영장이 완성되었습니다... 뒤에 있는 풀장은 윤이의 간이 풀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