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따사로운 햇빛에 모처럼 가족나들이를 합니다.
6월첫째주 연휴를 맞아 친구네하고 동반캠핑을 준비합니다.
헐~~ 모든 사이트가 예약 완료네요... 제가 처음 캠핑을 시작했을땐 상상도 못한 일 입니다..
간신히 포천에 사이트를 예약합니다.
포천 포시즌스 캠핑장입니다... 늦게 예약해서인지 맨 꼭대기에 위치하게 되었습니다..
캠핑장비도 손수 들고올라가고 간만에 땀좀 뺏습니다.
다행히 데크여서 잠자리는 그래도 쾌적했습니다..
ㅠㅠ 테크를 못펴서 좀 아쉬웠지만 그늘도 있고 해서 그닥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새우도 구워먹고...
본격적인 먹빵으로,......ㅎㅎ
현동이는 불꽃놀이에 정신이 없습니다.
처음에는 무서워하더니 나중에는 더달라 하더군요
맨꼭대기 사이트라 계수대 화장실 사용은 좀 불편했지만
캠핑이라는게 어느정도 고생은 감수하고 즐기는 거라 모든것을 감수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