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은 캠핑이라는 테마로 저를 설레게했던 해였던것 같습니다...
장비를을 하나씩 구입해보고 집에서 펼쳐도 보고 설레는 나날이었죠..
테이블입니다.. 콜맨!! 브렌드값은 하는데 역시나 비싸더군요...처음 으로 펼쳤을때 사진입니다.
그옆에는 어린이용 벤치입니다.... 윤이간이 침대와 의자겸용으로 삿는데 나중엔 아이스박스 받침대가 되더군요...
장비도 어느정도 준비됐겠다 해서 첫캠핑을 준비합니다. 가까운 근교로 정해서(가평유명산) 혼자가기가 쫌 뻘쭘도 하고 해서 경원이네를 꼬셔봄니다..(야, 준비다 내가할테니까 몸만와라.!!)
역시 넘어 왔습니다.
2009년 5월 지민이네와 가평에 있는 리스캐빈으로 갔습니다.. 펜션으로도 유명한 리스캐빈이 오토캠핑의 유명세로 앞마당에 텐트촌을 개방했습니다...
텐트치는데 경원이랑 뺑이 쳤습니다.. .모든지 처음이 어렵다는....
윤이친구 지민이입니다.. 나이도 동갑이고 서로 한등치들 하시는 분들이죠..
처음으로 캠프파이어도 해보고...
친구 경원이입니다....사진은 제수씨가 찍었군요..
혹시 몰라 오리털 이불도 준비했습니다... 이때는 침낭이 없었죠..
지민양과 텐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윤이가 들고있는것은 베개 대용
지민이랑 기념사진 찍자고 제가 윤이에게 지민이랑 손잡으라고 유도합니다..
아빠의 권유에 윤이가 지민이에게 손을 내밉니다..(별반응없는 지민이...)
지민이가 어색해서인지 윤이의 손을 뿌리칩니다.. .결국은 멋적은 웃음을 지은 윤이....
지민이와 윤이는 처음에 서로 어색했지만 그이후로도 몇번의 만남으로 서로 친해지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족 기념사진입니다. 제기억에는 이때부터 사진찍을땐 윤이가 "V" 포즈가 자동으로 나오게 됩니다..